아물디S 모기약 바르는 물파스

아직까지도 모기가 기승인가봐요. 날도 쌀쌀해졌는데, 오히려 따뜻한 집안으로 들어오는 모기들 때문에 문제가 심해요..

잠 자는것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물리니까 너무 가렵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바르는 물파스는 다 써서, 편의점에서 아물디S라는 모기약을 샀습니다.

가격은 4천원이었어요. (다이소에서는 3천원인 것은 함정...)

만약에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다이소에서 사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물디S가 좋은 점은 눈밑에 바르는 물파스를 쓰면 눈이 따끔거리고 그러는게 있을텐데, 이 제품은 눈 밑에 발라도 안따갑고, 볼타입이라서 불필요한 약 낭비가 안되는 것이 좋더라구요.

게다가 아물디S 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도 잘 막아주고, 보습과 영양이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사실 잘 모르겠네요.

바르는 모기약에 왜 보습과 영양을....???

그냥 가려운것 잘 없애주고, 벌레물린 자국만 잘 없애주면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데... 투머치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물디S를 열어보니, 아래와 같은 타입으로 되어있고, 볼타입이라서 물린 부분에 자유롭게 바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실제로 이날은 밖으로 놀러왔다가, 산모기가 물어서.. 너무 가렵고 아픈거에요. 그래서 아물디S 급하게 편의점에서 하나 사서 바로 발랐는데, 효과가 빨라서 좋긴 하더라구요.

바른데 가렵고 아픈것은 5분정도만에 바로 효과가 나타나고, 1시간쯤 지나니까 부어오른 모기물린 자국이 완전히 사라졌어요.

이정도라면..? 제 생각에 아물디S는 문제없이 잘 쓸 수 있는 바르는 모기약인 것 같아요.

마지막 여름까지 잘 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