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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코스

혜자포터 2020. 9. 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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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다이닝(Fine Dining)의 사전적 의미는 '고급 식당'입니다. 일반적인 식당과는 차별화 된 귀한 식재료, 코스 메뉴들의 맛과 모양, 식당의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 품격 있는 식당을 의미하고 단순하게 비싸기만 한 식당을 파인 다이닝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일단은 인테리어부터 다릅니다. 적절한 거리가 유지되는 테이블로 단 둘만의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공간에서, 전문 서버가 옆에서 서포터를 하면서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파인다이닝의 스타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셰프들이 만드는 그들만의 스토리와 그것이 담겨있는 정갈하고 멋스러운 음식들 역시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모든 음식들은 예쁘게 나오면서, 새로운 요리 기법과 신선한 재료들로만 승부하는 고급 식당이라고 할 수 있죠.

이곳은 파인다이닝급 레스토랑과 고급 레스토랑 그 경계 어딘가에 있는 곳이지만, 중요한 것은 일반적으로 맛만 즐기는 식당과는 달리, 맛, 향, 시각적인 자극, 청각 모두 다 충족 시켜주는 식당인 것은 확실합니다.

특히, 신선한 재료를 자신만의 방법, 자신만의 드레싱으로 새롭게 만들어내는 예술적인 요리. 이런 것들이 어떻게보면

맛을 결정하고, 고급과 대중음식을 가르는 큰 차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파인다이닝급 레스토랑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피타이저 - 스프 - 샐러드 - 메인요리 - 식사 - 디저트 이런 순서,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허나, 이런 코스를 맛보면서 스토리 텔링이 가미된 음식을 먹을 때는 단순히 맛있다라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어떻게보면 파인다이닝의 끝은 바로이 디저트에 있죠. 마지막에 이미지가 좋다면 나머지는 조금 부족해도 괜ㅊ낳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마지막 디저트가 가장 맛있게 나올 수록 고급스러운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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