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늘어나는데, 그럴 때 마다 느끼는 패턴이 있습니다.

'아, 이사람은 정말 또 한번 만나보고 싶다.'

'아... 이사람은 두 번 다시는 안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두번째 케이스인 경우에는 보통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포함되었고, 정말로 몇번의 왕래 끝에 인연이 끊겼습니다.

사람들에게 똑같이 대하는데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일단은 잘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예의를 차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의 일환으로?

처음에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채로 대화를 시작하면 유연하게 진행된다고 생각하니까, 잘해주는데

이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여럿이더라구요.

제가 잘해주니까 상대방 쪽에서도 호의를 베풀고 잘해주는 경우와

제가 잘해주니까 제가 쉬워보이거나, 만만해보여서 더더욱 본인이 갑의 위치에 있어하려고 하고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케이스요.

이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50대 50정도로 비슷비슷하거나 어느 한 쪽이 더 많겠지만서도, 사회생활을 하며. 직장생활을 하며 살아가다보니

두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참 많이 늘어납니다.

나이를 빌미로, 성과를 빌미로, 직권을 방패삼아서 함부로 이야기하거나, 그런 모습을 취해서 

제가 더이상 호의를 베풀지 않으면 더더욱 막말을 하고 험한 말을 하는 사람들.

제가 더이상 신경쓰고 싶지 않고,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비슷한 비율로 늘어나는 느낌이에요.

 

여기서 (제)라는 단어를 (내)라고 바꾸고 다시한 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을 끊어내는 것이 우리에게 더 행복한 삶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려고 하면 아무도 만족시키지 못한다. 

 

저는 본인 스스로가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제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연애를 하고, 취업을 하고, 성공을 하고, 취미를 즐기고 등등 본인이 행복하기 위해서,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게 되는 그런 선택인데,

여기서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을 행복으로 삼는 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던집니다.

"본인부터 먼저 돌봐주세요."

다른 사람들의 막말에 휘둘릴 필요 없잖아요? 그 사람들의 말은 그 사람들 말이잖아요.

본인의 가치는 본인밖에 결정하지 못해요.

남들이 아무리 막말을 하고, 못된 소리를 골라서 한다고 해도. 

 

그것이 여러분들에게 어떠한 문제도 되지 않고, 여러분들을 흠집낼 수 없습니다.

윽박지르기, 폭언, 욕설, 성희롱, 수치심 유발 등등.

 

본인이 인정하지 않으면 끝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지금 잘하고 있다.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속으로든 입으로든 하루에 아침에 열번 씩만 이야기해보세요.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의 말에 더이상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요.

 

#함부로 말하는 것을 100% 다 들을 필요 없다.

그 사람들은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함부로 말하고 있는거라 생각해요.

여러분들의 행복은 신경쓰지 않고요.

그러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 자주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방법은 하나!

"쟤는 쟤, 나는 나." 라고 생각하세요.

그 사람의 말이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의 말이 맞을 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가깝고 소중한 사람의 조언은 새겨듣자.

그렇다고 주위에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이 해주는 귀한 조언도 같이 흘려버리진 말아주세요.

여러분들이 함부로 하지 않는, 소중한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는

이유가 있을테니, 한번만 심호흡하시고, 그분들의 말에 귀 기울여보세요.

이게 본인을 비난하기 위한 이야기인지, 본인이 행복하게 잘 되었으면 해서 하는 말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정말정말 함부로 막말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만큼 쓴소리를 해주는 사람을 

구별해내는 지혜를 갖추시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좀더 행복에 한걸음 다가갈 거라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