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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자본주의 부제)
정말 나도 궁금하다.
언제까지 일해야하지? 얼마나 일을 해야지.. 돈 걱정 안하면서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회사를 나온지 어느새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참 희안하게도... 회사를 다닐 때보다, 지금이 더 일이 많아졌다.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시간도 늘어났다.
그러면서 이 주제에 대해서 영상을 찍었다.
가장 현실적인 부업이라는 이름으로...
직장에서 얻는 수익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니까,
회사가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못한다는 것은 깨달았으니까.
잠시 이야기가 샜지만, 과연 언제까지 일을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답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그런 생각이 들고 있다.
일을 놀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꾸준히 하다보면, 일 걱정하지 않을 때가 올 거라고.
일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회사를 다닐 때의 일은 시키면 무조건 해야하는... 불편하고 갑갑한 족쇄의 느낌이 강했다면,
회사를 관둔 지금의 일은 새로운 놀거리? 온라인게임보다 재미있는 게임.
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경험과 결과 모두가 나에게 고스란히 남게 되니까.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이런 생각이 강해졌다.
돈을 크게 많이 벌지 않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면서 최소한 먹고 살정도만 되더라도..
행복한 인생이 아닐까??
언제까지 일하냐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을 해야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행복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다. 행복은 당신의 행동들로부터 발생한다.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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