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폰 이상형 테스트 (나는 어떤 타입과 연애하고 싶을까?)

이상형이란 무엇일까요?

이상형은 보통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가장 완전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의 유형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이상적인 애인상 혹은 배우자상을 이야기할 때

 

"이 사람은 내 이상형이야" 라는 말을 자주할텐데요. 

오늘은 두가지 사이트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는 폰폰 이상형 테스트라고 하는 것인데, 본인이 끌리는 이상형과, 자아상 찾기 두가지의 테스트가 있는데

중간에 링크를 삽입해드릴테니 한번 꼭 본인의 이상형을 찾아보세요.

이상형 테스트를 하면서 보면 좋은 깨알 토막상식.

남자와 여자중 자신이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어느쪽이 더 높을까요?

여자보다는 남자쪽의 비율이 훨씬 더 크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상형의 조건에 있는데요.

남자의 경우 몸매 또는 외모와 관련된 부분만 만족하면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는 반면에

여자의 경우 몸매, 외모 뿐아니라 성격, 경제력, 직업, 학력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이상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어려운 조건 1~2가지 보다는, 평범한 조건 여러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확률이 더 낮다는 것이었죠.

저 같은 경우에는 <신나서 두팔 벌린 아르마딜로>가 이상형이라고 하네요!

조잘조잘 떠들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귀여운 사람이라고 하니.. 상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던.

폰폰 테스트의 경우에는 이상형을 동물로 표시해서 알려주니 연상하기가 더 좋았어요.

그림도 굉장히 귀여웠구요 ㅎㅎ

FonFon

폰폰 테스트는 서울대생들이 만든 웹사이트였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게 만들어서, 역시...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서 이상형 테스트도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 사진은 나는 어떤 캐릭터인지 테스트하는 방법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스케이트보드 타는 고슴도치>

라는 캐릭터가 나왔는데요.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귀여워 보이고, 혼자서 노력하는 모습이 새로운 매력을

느낀다고 하네요.

고슴도치인데 타고난 친화력? 이라고 해서 갸우뚱 하긴 했지만, 뭐 어때요? 심심풀이로 하는 테스트인데요 ㅎㅎ

 

이상형이란 분명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르는 현실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현실에 없기 때문에 이상형이라는 생각을 하셔야해요.

 

※ 주의사항 ※ 너무 높은 이상형을 상상하는 것은, 현실의 연애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